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남매가 용감하게/명대사 (문단 편집) === 35회 === |||| 무영: 앉으세요. 소림: 아.. 무영: 하하.. 밤마다 여기서 선생님한테 문자도 보내고 연필 사진도 찍어 보내고 그런 곳입니다. 소림: 네.. 예쁘네요. 구조도 독특하고. 무영: 어.. 차 드시고 집 구경 시켜드릴까요? 소림: 아니요. 나중에 천천히요. 무영: 네. 그래요. 아.. 앉으세요. 소림: 아.. 네. 무영: 하.. 자 차 드세요. 저녁이라 카모마일티를 준비해 주셨네요. 소림: 감사합니다. 어.. 세련되고 멋지네요. 저는 그 옛날 초등학교 문방구 상상했는데.. 무영: 어.. 원하시면 그렇게 꾸며드릴까요? 소림: 아.. 아니요. 괜찮아요. 무영: 아.. 저 선생님한테 보여드리고 싶은 연필이 있습니다. 이게요. 1930년도에 처음 생산된 연필인데요. 77년까지 나오다가 단종된 거예요. 그리고 얘네들은 1933년도에 만들어진 거예요. 소림: 우와! 저희 할머니보다 언니시네요. 무영: 으하하하 이거 선생님 가지세요. 소림: 아 싫어요. 이 귀한 걸 제가 어떻게 가져요? 무영: 아 귀한 거니까 소림쌤 드리고 싶은 거죠. 소림: 아 그래도 싫어요. 무영: 그래요. 그러면 나중에 같이 써요. 소림: 같이요? 나중에 언제요? 무영: 아 뭐.. 언젠지 모르겠지만.. 나중에요. 소림: 지금 저한테 청혼 하시는 거예요? 무영: 아.. 아유 저 죄송합니다. 그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.. 아 좀 덥지 않으세요? 저 창문 좀 열어야겠네. 하하.. 소림: 좋아요. 나중에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 연필 한 책상에 두고 같이 써요. 무영: 하아.. 그래 주실 거예요? 소림: 네. 약속. 무영: 하아.. 약속.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2 소림한테 은근한(?) 청혼하는 무영}}}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